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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자 축하연
2026년 6월 20일 종로구 율곡로에서 2026-2 스코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자 축하연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스토리코스코스 에디터픽 시리즈 첫 책으로 출간된 이시경 작가의 첫 소설집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출간 기념, 7월부터 스토리코모스 [기획 분재] 코너에 7편의 연작장편 『닥터』를 분재하게 될 이상욱 작가의 탈고를 함께 축하하는 풍성하고 풍요로운 결실의 모임이었습니다. 스토리코스모스가 문을 열고 5년이 지나는 동안 한 편 한 편 <에디터픽 라이브러리>에 선정되었던 작품들이 이제 각 작가의 개인적 결실로 수확하는 시기가 도래해 에디터픽 시리즈에 여러 작가의 개성적인 작품들이 세상에 빛을 얻기 위해 대기하는 상태입니다. 인공지능의 출현과 SNS 시대의 산만하고 어지러운 정황에도 불구하고 오직 소설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집중력으로 작가들의 투고작을 검토하고 새로운 신인들을 발굴하는 두 가지 변함없는 길을 더 확장하기 위해 스토리코스모스는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정진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과 관심에 답하는 길은 “오직 사람만이 쓸 수 있고, 사람을 위해 사람의 손으로 창작된 사람의 소설”을 중시하고 찾아내는 일에 더욱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세 분의 주인공 양성현, 이시경, 이상욱 작가님과 스토리코스모스 대표 에디터 박상우 작가님, 신인소설상 심사위원 김종광, 김설원, 김솔 작가님, 그리고 스토리코스모스 출신 조재민, 박선하, 차상훈, 주미경, 김성호 작가님들 외 함께해주신 문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위로부터: 당선자 양성현 작가 / 조재민 작가-이상욱 작가 / 김성호 작가-이시경 작가) 22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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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작 발표
2026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 2026-2 스토리코스모스 다수당선제 신인소설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이번 분기 공모전에서는 한 명의 개성적인 신인작가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소설에서 벗어나 낯설게 만들기를 보여주는 작품 세계를 통해 당선 작가가 앞날에도 왕성하게 창작하여 한국문학의 미래를 견인하는 소설전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3 신인소설상 공모전에도 많은 응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당선작양성현: 「우리가 사랑을 멈추는 밤」 [예심통과작]「고통의 해부」 / 「모임들」 / 「삶의 기로」 / 「우리가 사랑을 멈추는 밤」 / 「크래미의 맛」 ■ 심사위원김종광 / 김설원 / 김솔 ★당선작 제목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심사평은 당선작 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4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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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출간 / 에디터픽 시리즈01
이시경 (지은이) / 스토리코스모스판 형 : 130×205mm면 수 : 256쪽가 격 : 16.800원발행일 : 2026년 6월 6일ISBN : 9791194803843 알라딘 / 교보문고 / 예스24 한국문학 출판 사상 처음으로,가려 뽑은 작품만으로 묶은 소설집 책소개 스토리코스모스가 작품의 완성도만으로 가려 뽑은 '에디터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시경의 첫 소설집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는 '색채'를 하나의 언어로 삼는다. 여기서 색은 보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고 기억이며, 누가 누구를 어떻게 길들이는가의 문제다. 표제작은 가족이라는 가장 친밀한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미세한 통제를 좇는다. 선택을 빼앗긴 한 사람의 감각이 어떻게 뒤틀리는지, 그리고 그가 도달하는 곳이 왜 해방이 아니라 색과 하나가 된 자기 붕괴인지를.7편의 단편은 따로 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첫 편의 빨강은 마지막 편에서 돌아오고, 세 번째 편에서 시작된 글쓰기는 여섯 번째 편에서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된다. 순서대로 읽으면 단편집 한 권이 어느새 하나의 장편처럼 닫힌다.알고리즘이 관계를 대신하고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묻는 이야기들 속에서, 작가는 가장 새로운 풍경 위에 가장 오래된 질문을 올려놓는다. 억압된 것은 어떻게 돌아오는가. 그리고 이야기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빨강은 색이 아니다. 누군가 내 안에 심어놓은 욕망이고, 끝내 나를 무너뜨리는 이름이다. 목차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데스밸리 판타지 나는 그것의 꼬리를 보았다 나는 이것을 색(色)이라 부를 수 없다 데니의 얼음동굴 마망 푸에고 로사 작가의 말 에디터픽 시리즈 선정 사유 출판사 제공 책소개1. '색채'라는 언어로 번역된 시대 이시경 소설집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에 수록된 7편의 단편은, 동시대 한국문학이 직면한 감각적·존재론적 위기를 정면으로 응시하되 그것을 서사 구조의 실험으로 돌파한다. 정체성의 박탈, 디지털 착취, 가족의 침묵, 창조적 자아의 억압, 기억의 가변성 — 21세기 한국을 사는 사람들이 겪는 가장 핵심적인 것들을, 이 소설집은 '색채'라는 원초적 언어로 번역한다.여기서 색채는 시각적 요소를 넘어 권력이자 정체성이고, 기억이자 폭력이며, 무엇보다 한 주체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 그 자체다. 표제작에서 '빨강'이 타자에 의해 주입된 욕망이자 금지된 동일시의 대상으로 작동하듯, 색은 인물의 가장 깊은 곳을 길들이고 또 뒤흔든다.이 소설집이 말하는 것은 2020년대 한국에서만 유효하지 않다. 그러나 이 소설집은 2020년대 한국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한다. 이 특수성과 보편성의 결합이야말로 이 책을 에디터픽 시리즈 제1권으로 세운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2. 장르의 발명, 그리고 제3의 여성 서사지난 수십 년간 한국 소설은 1990~2000년대의 내면 탐구에서, 2010년대의 사회적 리얼리즘과 청년 서사를 거쳐, 2020년대의 기후·AI·디지털 전환으로 옮겨왔다. 이 소설집은 그 가장 새로운 물결의 최전선에 있으면서도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알고리즘을 다루는 「나는 그것의 꼬리를 보았다」,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그리는 「나는 이것을 색(色)이라 부를 수 없다」는 SF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결코 표피적 설정에 머물지 않고, 상실·억압·정체성 박탈이라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고통으로 곧장 내려간다. 마술적 사실주의, 고인류학, 동화, 심리소설, 환경 소설의 요소가 한 권 안에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것도, 장르 혼합을 전략으로 내세운 결과가 아니라 이야기마다 필요한 형식을 새로 발명한 결과다.여성 서사의 결도 다르다. 이 소설집은 고통을 직접 서술하는 대신 색채와 변신과 환상이라는 우회로를 택함으로써 오히려 더 강렬한 감응을 만들어낸다. 수동적 여성상도, 고통의 직접화도 아닌 — 제3의 여성 서사 문법이라 부를 만한 자리다.3. 단편집이라는 형식의 재발명이 소설집의 가장 뚜렷한 성취는 단편집이라는 형식 자체를 다시 쓴다는 데 있다. 독립된 작품들의 모음이 아니라, 한 편 한 편이 맞물리며 하나의 유기적 장편처럼 읽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테면 다섯 번째 작품에서 던져진 '기억은 변환된다'는 명제는 일곱 번째 작품에서 잃었던 이름의 귀환으로 실현된다. 순서대로 읽을 때 비로소 전체의 의미가 닫히는 이 설계는, 단편집이 만들어낼 수 있는 서사적 효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세계 문학에서 새로운 목소리는 늘 특정 장소의 특수한 경험에서 출발해 보편으로 나아갔다. 더블린의 조이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르헤스, 마콘도의 마르케스가 그러했듯이.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역시 그 길 위에 선다. 21세기 서울의 창신동 골목과 마곡 13지구와 로데오 뒷골목에서 출발해 데스밸리와 시베리아와 파리를 경유하며,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문에 도달하는 것이다. 억압된 정체성은 어떻게 귀환하는가. 기억은 어떻게 변환되는가. 이야기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억압된 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언제나 다른 형태로, 다른 언어로, 다른 색채로 돌아온다. 이시경의 첫 소설집이 한국문학의 지도 위에 새로운 점 하나를 찍는 순간이다. 저자 소개 / 이시경 대구에서 태어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23-1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에 「데스밸리 판타지」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당선 이후, 「나는 그것의 꼬리를 보았다」 「푸에고 로사」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데니의 얼음동굴」 「나는 이것을 색(色)이라 부를 수 없다」 「마망」이 잇달아 스토리코스모스 라이브러리에 선정되어 에디터픽 시리즈 출간이 결정되었다. 이시경은 감각과 인식의 조건을 탐구하는 작가로 색채와 이미지, 디지털 환경을 매개로 인간의 정체성이 형성되고 변형되는 과정을 그리며, 사건 중심 서사를 넘어 감각과 상태를 중심으로 한 독자적 서사 미학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작 : 『색채 그루밍의 세뇌 효과에 대하여』, 『스토리코스모스 소설선 002』, 『소설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0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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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자 축하연
2026년 4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 종로구 율곡로에서 2026-1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자 축하연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 소설가 김종광 / 김솔, 당선자 주미경 / 차상훈 님, 소설가 박상우, 이상욱, 이시경, 박선하, 김성호 님 외 여러분이 참석하여 당선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토리코스모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문학판이 혼란스럽고 혼돈스럽다고 해도스토리코스모스는 작가지망생들을 위한 등용문을 개방적으로 열고등단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가열차게 지원하고 격려하여드디어 에디터픽 시리즈 소설집 간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취와 전개가 오직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졌기에한국문학의 새로운 생태계를 개척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52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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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공모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은 21세기적 소설문학의 경향성과 지향성을 반영하여 장르소설과 순수소설을 구분하지 않고 공모하여 좋은 작품은 다 선발하는 다수당선제를 원칙으로 합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신인소설상 다수당선제 공모를 통해 그동안 당선된 많은 작가가 당선의 영예를 안고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인소설상 당선작품은 곧바로 웹북으로 가공하여 기성작가와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하고 판매 정가의 50%를 인세로 받게 됩니다. 새로운 세기, 새로운 개성을 지니고 21세기 한국 소설문학을 견인할 많은 작가 지망생들의 응모를 바랍니다. 공모 부문-단편소설 : 1편 (A4 용지 10매 내외) 공모 대상-일반 (대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 일반성인) 공모 일정-2026년 4월 1일~ 5월 31일 자정 마감-6월말 당선작 발표 제출 방법-이메일 제출 : gongmo@storycosmos.com-제출 형식 : 한글/워드/PDF (글자 크기 10포인트, 행간 160%)-작품 상단에 기입할 사항 : 작가 이름 (필명일 경우 반드시 본명 표기), 전화번호, 이메일 당선작 결정-스토리코스모스의 신인발굴공모전은 다수당선제 원칙입니다.-응모된 모든 작품의 심사는 스토리코스모스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담당합니다.-신인발굴 당선작으로 결정되면 개별 연락드리고 공지사항에 게시합니다.-당선작은 기성문인과 동등한 대우로 스토리코스모스에서 판매되며, 등단작가와 동일하게 50%의 인세를 받습니다.-당선 후 창작 및 작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유의사항- 투고 소설은 순수창작물이며, 미발표작품이어야 합니다.- 응모작 접수 여부, 심사 진행 과정에 관한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022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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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작 발표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모한 2026-1 스토리코스모스 다수당선제 신인소설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이번 분기 공모전에서는 두 명의 개성적인 신인작가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소설에서 벗어나 낯설게 만들기를 보여주는 작품 세계를 통해 당선 작가들이 앞날에도 왕성하게 창작하여 한국문학의 미래를 견인하는 소설전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2 신인소설상 공모전에도 많은 응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당선작 차상훈: 「나는 생각보다 맛있다」 주미경: 「검은 수첩을 위하여」 [예심통과작]「디비도 다비디」 / 「내려놓기」 / 「검은 수첩을 위하여」 / 「발렛 파킹」 / 「나는 생각보다 맛있다」 ■ 심사위원김종광 / 김설원 / 김솔 ★당선작 제목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심사평은 당선작 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8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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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축하연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종로구 율곡로에서 2025-4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축하연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 김종광, 김설원, 김솔 작가, 당선자 이철인 님, 소설가 이시경 님, 박선하 님, 김성호 님, 202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당선자 박재연 님 외 여러분이 참여하여 당선을 축하하고 앞날의 문운을 빌어주며 유익하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당선자들의 첫 소설집이 출간을 시작하는 2026년, 서른두 번째 당선자를 배출하는 이번 축하연이 더욱 큰 의미를 얻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스토리코스모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인공지능으로 문학이 혼란스러워져 가는 시기, 더욱 견고하게 자세를 가다듬고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인간의 문학을 향하여 휴먼 장르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스토리코스모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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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 공모
스토리코스모스 신인소설상은 21세기적 소설문학의 경향성과 지향성을 반영하여 장르소설과 순수소설을 구분하지 않고 공모하여 좋은 작품은 다 선발하는 다수당선제를 원칙으로 합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신인소설상 다수당선제 공모를 통해 그동안 당선된 많은 작가가 당선의 영예를 안고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인소설상 당선작품은 곧바로 웹북으로 가공하여 기성작가와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하고 판매 정가의 50%를 인세로 받게 됩니다. 새로운 세기, 새로운 개성을 지니고 21세기 한국 소설문학을 견인할 많은 작가 지망생들의 응모를 바랍니다. 공모 부문-단편소설 : 1편 (A4 용지 10매 내외) 공모 대상-일반 (대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 일반성인) 공모 일정-2026년 1월 1일~ 2월 28일 자정 마감-3월말 당선작 발표 제출 방법-이메일 제출 : gongmo@storycosmos.com-제출 형식 : 한글/워드/PDF (글자 크기 10포인트, 행간 160%)-작품 상단에 기입할 사항 : 작가 이름 (필명일 경우 반드시 본명 표기), 전화번호, 이메일 당선작 결정-스토리코스모스의 신인발굴공모전은 다수당선제 원칙입니다.-응모된 모든 작품의 심사는 스토리코스모스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담당합니다.-신인발굴 당선작으로 결정되면 개별 연락드리고 공지사항에 게시합니다.-당선작은 기성문인과 동등한 대우로 스토리코스모스에서 판매되며, 등단작가와 동일하게 50%의 인세를 받습니다.-당선 후 창작 및 작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유의사항- 투고 소설은 순수창작물이며, 미발표작품이어야 합니다.- 응모작 접수 여부, 심사 진행 과정에 관한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292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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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 스토리코스코스 신인소설상 당선작 발표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한 2025-4 스토리코스모스 다수당선제 신인소설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이번 분기 공모전에서는 한 명의 개성적인 신인작가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상투적인 소설에서 벗어나 낯설게 만들기를 보여주는 작품 세계를 통해 당선 작가가 앞날에도 왕성하게 창작하여 한국문학의 미래를 견인하는 소설전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1 신인소설상 공모전에도 많은 응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당선작 이철인: 「사막 끝의 바다」 [예심통과작] 「무지개다리에서 만난 살인」 / 「미안하다고도 할 수 없는」 / 「사막 끝의 바다」 / 「베를린까지 320킬로미터」 / 「빈집」 / ■ 심사위원 김종광 / 김설원 / 김솔 ★당선작 제목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심사평은 당선작 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72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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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진건문학상 수상작 및 신인문학상 당선작 발표
2025년 제17회 현진건문학상 수상작 및 현진건신인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현진건문학상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역량에 주목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가운데 전년도 9월부터 당해 연도 8월까지 발표하거나 개인이 응모한 단편소설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합니다.2025년 제17회 현진건문학상 심사위원회(구효서, 윤대녕, 권지예, 박희섭)는 강정아의 단편「짬뽕」을 만장일치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추천작으로는 이성아의 「고양이는 건들지 마라」, 박혜원의 「학구적인 물고기」, 노정완의 「찬란한 수치」, 고경숙의 「모래톱」, 김인정의「빈 상자」 등 5편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신인문학상에는 김소형의 「이래의 미래」가 당선되었습니다.현진건문학상 수상작인 강정아의 단편 「짬뽕」은 복잡다단한 인생의 질감과 맛과 향을 품고 있는 작품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마치 퍼즐 조각처럼 역이면서 정확히 빈틈없이 맞춰지고 마지막에 짬뽕 한 그릇으로 소설의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현진건신인문학상(제15회) 당선작인 김소형의 「이래의 미래」는 안정된 문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서술과 절제된 표현이 이야기의 구조를 단단하게 받쳐주면서 작가가 삶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시선의 깊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추천작 이성아: 고양이는 건들지 마라 / 박혜원: 학구적인 물고기 / 노정완: 찬란한 수치 / 고경숙: 모래톱 / 김인정: 빈 상자심사위원 : 구효서 / 권지예 / 윤대녕 / 박희섭 2025 현진건문학상 수상작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운수 좋은 날」의 마지막에 나오는 김첨지의 대사는 수많은 위대한 작품 속 명문장이 그러하듯이 시대를 초월하는 울림을 가지고 있다. 현진건 선생의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다 억세지 못하고 눈물이 많다. 악역을 맡은 사람조차 진정 밉지는 않다. 그 시대를 보는 선생의 눈이 늘 눈물에 젖어 있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선생의 작품을 읽을 때는 미리 마음이 아팠다. 언감생심 선생과 나를 비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나는 선생보다 훨씬 좋은 시대를 살면서도 내 시대를 연민하는 마음이 적다. 연민은 적게 하고 불만과 적의는 가득해서 글이 거칠고 모가 져 있다. 선생을 기리는 상을 받기에 턱없이 부족한 줄 알지만, 앞으로 한 걸음 뗄 때마다 이 상의 무게를 의식하겠다는 다짐으로 우선의 염치를 차리려 한다. (현진건문학상 수상소감) 2025 현진건신인문학상 당선작 당선 전화를 받던 날, 하루 종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불에 탄 나무와 마을이 있던 이방의 땅을 지났습니다. 꽤 많이 걸었고 목이 잠기고 열이 올랐습니다. 폐허가 된 산과 나무를 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었어요. 목적지를 향해 가던 길이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불기둥이 자작나무 숲을 집어삼켰고 폐허가 된 마을은 재건 중이었어요. 나무는 땅 위에 세로로 꽂아 놓은 죽창처럼 불에 그을린 몸채 그대로 서 있었어요.(중략)문학은 제게 불에 탄 자작나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에 타버린 줄 알았는데 살아남아 나를 부르고 다가갈 때면 안아 줍니다. 내가 안은 줄 알았는데 뒤돌아볼 때면 가슴 안이 뜨거워집니다. 불에 그을린 몸채로도 안간힘을 다해 나를 안아 주는 그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저는 아직 그 이름을 뭐라 부를지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자작나무만이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진건신인문학상 당선소감) 042025.11.